동국대가 불교전문대학원 설립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5일 설립계획서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동국대는 불교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재 특수대학원인
불교대학원을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로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설립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동국대가 설립계획서를 제출하면
관련 시설과 교수 논문수 등이 설립 요건에 맞는지를
충분히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지난 2천년 이후 불교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해왔으나
정보통신 등 국가의 핵심육성분야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교육부의 설립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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