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은 다음달 20일 서울 역삼동 총지사 서원당에서
제 9대 효강 종령 추대식을 봉행합니다.

추대식에는 각 종단 총무원장을 비롯한 교계 주요 인사들과
총지종 주요 스승, 신교도 등 사부대중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효강 종령은 지난 5월 열린 승단 총회에서
지난 3월 입적한 수성 종령의 뒤를 이어
제9대 종령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습니다.

효강 종령은 지난 2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85년 총지종에 입문한 뒤 종의회 의원과 중앙 교육원 원장,
통리원장,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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