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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씨가 2010년 7백년 만에 꽃을 피워 관심을 끌었던 아라홍련이 올해도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아라홍련은 현재 함안박물관 시배지에서 여름의 시작과 만개해 뛰어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함안박물관 입구에 펼쳐진 아라연꽃 군락지

한편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지금의 다양한 연꽃 이전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우리나라 고유한 연꽃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 고려시대 아랴연꽃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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