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
부산과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지역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친목 도모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해인사를 제외한 영남지역 교구본사 주지 스님 8명은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영남지역교구장협의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영남지역 교구장협이회의 초대 회장에는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이자 부산 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영남지역교구장협의회는 앞으로 두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지역 불교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와 교류에 나설 예정입니다.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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