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국꽃이 만개한 부산 영도 태종사

부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사찰 영도 태종사의 수국 꽃 축제가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됩니다.
 
태종사는 내일 오후1시‘제11회 수국꽃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가 형형색색의 수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수국 꽃 축제는 지난 2006년 시작돼 해마다 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인 태종대의 절경과 어우러져 태종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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