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에서는 10일,
강원도 철원 월정리 전망대에서
남북화해와 호국통일을 기원하는
점등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헌화와 삼귀의례, 그리고
육군 제6보병 사단장의 축사와
연등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 10일 법회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광명의 빛이 용천 참사현장을 비롯한
북한 전역에 두루 비춰
북한 주민들에게 용기를 줄 것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0일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과 군 관계자 등
사부대중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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