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종반정 3대 공신 가운데 한 명인
류순정과 아들 홍의 분묘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구로구 오류동 일대
류순정과 아들 홍의 묘를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하고,
분묘가 소재하고 있는 오류동 산 43-1번지와 2번지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류순정의 부인 안동 권씨 묘 등
모두 8개의 분묘와 무덤 부속 석물 56기가 남아있습니다

문화재위원회관계자는
류순정, 류홍 묘역은 부자 2대에 걸친 공신 묘역으로
서울에서 유일한 데다
16세기 전반 복식사.서체 등을 알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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