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최대형급인
경기도 광주 춘궁리 출토 고려시대 철조여래좌상이
8일 새 용산박물관으로 이송됐습니다.

보물 제 332호로 무게 6.2톤, 높이 2.85m에 달하는 이 불상은
유물포장 전문가의 지휘 아래 3중 포장을 거친 다음
대형 크레인으로 트레일러에 옮겨져 용산으로 이송됐습니다.

중앙박물관 측은 오는 25일까지 실내전시용인 불상 등
중량급에 속하는 문화재 29점을 새용산박물관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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