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음악회에서 마련된 성금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경희대 음악대학장 황선 교수는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예방해
지난달 경희대 음대측이 마련한 자선음악회에서 모아진
성금 천백여만원을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써 달라며
총무원측에 기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법장스님은
음성공양으로 성금을 마련한 것은 생활불교,현대불교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희대 음대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경희대 음대 교수진은 지난달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선음악회에 찬조 출연해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불러
교계 내외의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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