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초음속전투기를 모는 첫 여성 비행사가 나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여성 초음속전투기 비행사' 조금향과 림설의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건군사에 처음으로 여성 초음속전투비행사들이 태어났다"며 기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금향과 림설은 지난해 11월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의 훈련을 할 때, 이착륙 단독 비행훈련을 진행해 당시 김정은 제1위원장으로부터 '불사조'라는 치하를 받았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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