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보건청은 최근 아부다비에서 2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5세의 내국인이 숨졌다면서, 그러나 숨진 환자의 성별이나 구체적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아부다비보건청 관계자는 "메르스에 감염된 65세 환자가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권고와 국제적 기준에 따라 격리된 상태에서 관찰을 받고 있다"고 밝혔지만 격리된 환자의 국적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태국 당국도 오만에서 온 75세 사업가가 메르스 환자로 확인되면서 자국 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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