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반은행 가운데
지난 5년동안 흑자를 지속한 곳은
신한과 하나, 부산, 대구 등
4개 은행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우리와 경남, 제일, 광주 등 대부분의 은행은
총자산 이익률 변동성이 외국에 비해 훨씬 높아
위험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오늘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수익성은 선진 외국에 비해
절대적 수준이 낮고
변동 폭은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신한과 하나, 부산과 대구 등 4개 은행은
5년 연속 흑자를 지속했으며
손익의 진폭도 상대적으로 작았으나
나머지 은행들은 대체로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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