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 등 종단 대표단 6명이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1일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진각종 대표단은 오는 3일 묘향산 보현사에서
용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남북 불교계 합동 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또 조선불교도 연맹 박태화 중앙위원장과
황병준 부위원장 등 북한 불교계 대표들과 만나
교류 협력방안 등을 협의한 뒤
오는 5일 서울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진각종 방북 대표단은
통리원장 효암 정사를 비롯해 재무부장 수성 정사,
문화사회부장 회성 정사, 기획국장 호당 정사,
진각복지재단 장지현 사무처장 등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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