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군 사령부 법당 무열사 앞에 일주문이 세워져
오늘 낙성식을 가졌습니다.

무열사는 오늘 오후 2시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과
천태종 총무부장 덕수스님,
2군 사령관 양우천 대장, 김한송 2군 법사 등
2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일주문 낙성식을 봉행했습니다.

낙성식은 테이프 절단과 현판식에 이어
낙성 법회와 다과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성타스님은 법어를 통해
2군 사령부의 군장병들이 일주문 건립을 계기로
자신을 삶을 되돌아보고 참나를 찾아가는 생활수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열사 일주문은 4개의 돌기둥으로 이뤄진
범어사 일주문을 본 딴 형태로 지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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