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집행부 스님들이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 위한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서울 종로구청과 소년소년 가장 후원을 위한
결연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총무원과 교육원, 포교원 스님들이 앞으로
종로구 관내의 소년소녀 가장 20명과 결연을 맺어
이들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년소녀 가장들과 결연을 맺은 스님들은 앞으로
매월 1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하고
사찰 초대와 자비의 선물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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