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이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종도 대표들로부터
직접 감사를 받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18일
다음달 초 열리는 중앙종회에 앞서
종단 산하 19개 지방 시도교구 종무원에서
각각 1명씩 뽑은 종도 대표들에게
총무원에 대한 특별회계와 행정감사를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산 스님은, 종무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형식적.관행적 감사라는 불신을 해소하고,
종단내부의 신뢰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격식을 파괴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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