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과 대한불교천태종은 13일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어를 발표했습니다

태고종 종정대행 운산 스님은,
나만 옳다는 주장과 편견을 버리고
인간이 인간을 위하고 더 나아가 자연까지도 감싸면서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은,
산문을 에워싼 푸른 잣나무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생멸없는 법을 말하고 있다며,
온 법계의 원수나 친한 이 할 것 없이
흰 소 수레를 끌고 함께 곧은 길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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