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을 방문한 스리랑카의 붓다 랏키타 종정스님과
양국 불교발전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여수 지장사의 부처님 사리 봉안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중인 붓다 랏키타 종정스님은 법장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스리랑카 수재민을 위한 조계종 마을 조성에 도움을 준
한국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스리랑카에 도움을 준 것은 모두가 부처님의 제자라는
일불제자의 의미이자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체대비의
마음에서 비롯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일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장스님은 또
오는 7월 동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자원봉사단이
스리랑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여기에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