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용천참사 복구지원을 위한
불자들의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용천참사 지원 성금모금 캠페인에
스님들과 불자들의 동참이 이어져
2천 8백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조계종 민족공동체 추진본부는 지난 4일
라면과 밀가루, 생활용품 등
2천 6백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1차분을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측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조계종은 이달 말까지 불자들의 성금을 모아
조선불교연맹이 요청한 복구 자재와 구호물품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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