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제9대 종령에 효강 정사가 추대됐습니다.

총지종은 17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승단총회를 열어
지난 3월 입적한 수성 종령의 후임으로
효강 정사를 만장 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효강 정사는 지난 2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85년 총지종에 입문한 뒤 종의회 의원과 중앙 교육원 원장,
통리원장,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총지종은 조만간 효강 정사의 종령 취임식을 갖고
신임 종령을 중심으로 종단의 기강을 바로세우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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