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제8회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인류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 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만해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천부문에는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법타 스님,
문학부문에 소설가 황석영씨,
학술부문에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장 데이비드 맥캔교수,
예술부문에 영화감독 임권택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만해축전이 열리는 오는 8월12일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만해마을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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