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변경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검단3구역 사업은 서구 왕길동 일원 52만 4천제곱미터 면적에 4천여가구, 계획인구 1만 천명을 수용하는 단지를 2019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왕길역과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행통로를 확보하고, 단지 내 남북 관통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변경해, 사람 중심의 쾌적한 도시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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