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표의 하나인 제조업 재고율이 6년여 만에 최고치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재고율은 126.5%로 전월보다 2.9%포인트 상승해, 세계 금융위기의 충격이 실물경제로 퍼지던 2009년 1월 이후 6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공장 가동률이 낮은데도 재고가 쌓이고 있기 때문으로, 수출 부진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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