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지난 3월 지리산을 출발해 도보로 전국을 순례하며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이 오늘부터 부산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생명평화 탁발, 부산 순례조직위원회는
오늘 오전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지역 탁발순례에 나섰습니다

오늘로 탁발순례 86일째를 맞은 탁발순례 단장 도법 스님은
지금 우리나라는 지역적 개인적 이기심으로 인한
자기모순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모든 역량을 승화시켜 생명과 평화의 문화를 이끄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탁발순례단은 다음달 15일까지 부산지역을 돌며
환경문제를 비롯해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정산 생명문화축전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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