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천 5백 48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축제를 앞두고 전야제 행사인 연등 놀이가
22일 저녁 서울 조계사와 인사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연등놀이는 조계사를 출발해 인사동과 종로 2가 일대를 지나
다시 조계사앞 공평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져
서울 도심을 갖가지 연등으로 환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제등 행진에 이어 동국대 국악과 타악팀과
강남 봉은사 무용단 공연,
안양 한마음 선원의 공연 등이 열리고
참여 시민 모두의 난장으로 전야제가 마무리됩니다.

전야제에 이어 본행사인 연등 축제는 23일
서울 종로와 동대문 운동장, 조계사앞 우정국로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