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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야단법석]지상파 속 일베 의혹
전영신 기자 | 승인 2015.05.26 16:16
오늘은 지상파 속에 숨어있는 일베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베는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를 뜻하죠.
 
SBS가 지난 24일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8시 뉴스를 통해서 ‘관광버스에서 술 마시고 춤판’을 벌인다는 리포트를 내보내며 내보낸 영상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동영상이기 보다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베 회원이 만든 것인데,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하를 넘어서 모욕하는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음악입니다.
 
SBS측은 어제 8시 뉴스를 통해서 공식 사과하고 챔임자들을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SBS의 이같은 일베 음원이나 이미지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SBS는 과거 8시 뉴스에서 노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이미지, 일베와 연세대, 고려대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를 사용해서 사과를 했었구요.

또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그림 속 동자승이 있어야 할 자리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일베 이미지 등을 사용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비단 SBS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MBC, KBS도 마찬가진데요.
 
MBC는 지난 4월 러시아 월드컵 공식 엠블럼 이미지 대신 노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합성한 사진을 사용하기도 했구요.
 
KBS역시 지난달 일베가 합성해 만든 이미지를 방송에 사용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방송사고에 대해 제작진들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자료를 받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실수”라고 해명을 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과연 단순 실수의 반복일까...?” “SBS가 책임자들을 어떻게 문책하는지 지켜보겠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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