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이후 5년만에 우리나라 중소기업 일자리가 195만 4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2015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이후 5년만인 2013년까지 중소기업 고용인원이 195만 4천명 늘어났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인원인 227만 4천명의 85.9%에 해당되며, 이 기간 대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32만 천명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전체 산업 사업체는 2013년 341만 9천곳으로 2008년 보다 12.2% 늘어났으며,  증가한 사업체는 대부분이 중소기업이었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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