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레카 준회원국 지위 2018년 6월까지 3년 연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과 유럽연합 산학연 간 기술협력 콘퍼런스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사흘간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 등 EU 22개국 기술인 200여명과 국내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도전을 위한 글로벌 혁신>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한국의 유레카 정부 대표인 산업통상자원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과 브루노 무어 유레카 의장은 오늘 다음달 만료 예정인 한국의 유레카 준회원국 지위를 2018년 6월까지 연장하는 협정문에 서명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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