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불교경전인 빠알리 삼장의 최초 주석서를
한글로 번역한 <청정도론>이 출간됐습니다.

초기불전연구원 원장 대림스님은
빠알리 원문으로 기록된 6백쪽 분량의 청정도론을
지난 3년 동안의 번역작업을 통해
천 7백쪽에 이르는 한글 완벽본 3권으로 출간했습니다.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스님은
대림스님이 완역한 청정도론이
앞으로 초기 불교경전과 수행법을 연구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초기불전연구원은 오는 18일 서울 송현클럽에서
청정도론 완역 봉헌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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