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풍납동 영어체험마을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강북지역 자치구들도 앞다퉈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나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지금까지 영어체험마을 유치를 제안해 온 곳은
강북구와 도봉구 등 모두 5곳이라며,
이 가운데 강북구의 경우는
북한산 기슭에 위치한 사유지 등
모두 3군데를 적정부지로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도봉2동 승마장 부지 만여 평을 후보지로 선정했고
노원구는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공릉동 북부지검과 북부지법 청사 부지를 제시했습니다

각 자치구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영어체험마을은 학생들이 외국유학을 가지 않고도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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