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함께 나누면서 생산성 향상을 확산하기 위한 <전국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가 열립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전국 18개 산업단지, 만 3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제도 순회설명회>를 잇따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자리 함께 나누기를 통해 근로시간을 줄이고 직원은 늘렸으나 오히려 매출액이 늘어난 청주시 소재 주식회사 옵토팩 사례 등이 집중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턴트도 참가해, 장시간 근로개선을 통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높인 사업장 사례와 실제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이 제공됩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모든 사업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함께 하기에 참가할 경우, 신규 근로자 1인당 연 720만원에서 천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설비투자 등을 지원합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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