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마팔에이치티티㈜ 박주석 대표이사(만 55세)를 아흔아홉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따르면, 박주석 대표는 40여 년간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수입에만 의존하던 다이아몬드 절삭공구와 고가의 정밀공구를 국산화하는데 앞장선 전문기술인으로 평가됐습니다.

박 대표는 특히,  엔진과 트랜스미션, 샤시 등 자동차와 중공업, 그리고 항공분야 부품 가공에 쓰이는 최고 품질의 절삭공구와 관련기기를 국내외 주요 산업에 도입해 성과를 거뒀다고 산업인력관리공단은 설명했습니다.

박주석 대표는 2009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획득하고, 2010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신기술 개발과 국산화 등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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