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예비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필리핀을 방문 중인 김요한 육군참모총장이 출장 일정을 단축하고,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오늘 "현재 필리핀을 방문 중인 김요환 총장이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와 관련해, 출장 일정을 단축해 내일 오전 귀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필리핀에서 사고 내용을 보고받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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