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수행과 포교에 전념한 스님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위한
자비의 보험금 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평생 포교와 수행에 진력한 노스님들의 복지를 위해
교구본사별로 요양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자비의 보험금 나눔운동에
스님과 불자들의 수희동참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법장스님은 특히 복지시설 건립은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이자 일체중생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이라면서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의 보험금 1% 나누기 운동 등
나눔운동은 이제 범세계적인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비의 보험금 나눔운동은 종신보험이나 화재보험,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경우
대리인격인 보험금나눔운동본부를 통해 가입하면서
일정액이나 전액을 기부하는 운동입니다.

한편 경주 불국사는 최근 불국사 본사와 석굴암에 대한
사찰 화재보험을 가입하는 등 나눔운동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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