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26일 대구 동화사에서
봉축연등을 물위에 띄우는 수륙 연등제가 봉행됩니다.

한국여성불교연합회 대구지부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동화사 연지에서
수륙연등제 점등식과 어린이 소원 양초띄우기 체험행사,
수륙자비 소원 등달기 행사를 벌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천여개의 오색연등이 물위를 뒤덮은 가운데
분수쇼와 불꽃쇼가 벌어지는 등 보기드문 장관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여불련 대구지부 박영란 회장은
진흙속에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언제나 청정하고 고귀한 불성을 간직하자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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