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휴대폰 등 주력 품목이 기여해,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즉 ICT 무역수지가 67억 7천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지는 반도체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이 흑자를 창출함에 따라, 67억 7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지 84억 9천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48억 3천억 달러로 최대 흑자국을 기록했으며, EU와 미국은 각각 2억 3천억 달러와 5억 4천억 달러의 흑자를 내는 등 ICT흑자기조를 지속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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