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보험공사 중장기수출보험 구조도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삼성전자㈜와 중견기업 ㈜에이스테크놀로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도 최초의 전국망 4G LTE 구축 사업에 7억 5천 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서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설치하고 유지보수까지 모두 수행하는 턴키 계약을 수주했으며,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는 기지국 안테나를 직접 공급하는 계약을 별도로 체결했습니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자산규모 기준 인도 최대 민간기업인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의 통신사업 자회사인 릴라이언스지오인포콤이 인도 전역에 최초로 4G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무역보험공사는 전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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