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기능인 정부 포상 추천 접수가 내일부터 한달간 실시됩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11월 22일 건설기능인의 날을 앞두고, 내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간 정부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습니다.

포상대상은 건설업에 장기간 종사하며 건설산업 발전과 견실시공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건설기능인이나, 관련업무 담당자, 그리고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있는 직업훈련 교사 등입니다.

포상자는 오는 10월쯤 개별 통지되며, 철탑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으로 총 37점이 수여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은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165점의 훈‧포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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