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대구불교방송 예술단 연주회가
3일 저녁 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장 성타 스님과 운영위원장 법타스님,
최경순 예술단장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됐습니다.

예술단 류성욱씨의 지휘로 막이 오른 연주에서는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동학사 승가대학 서연스님의 모짜르트 풀륫 연주,
비제 카르멘 모음곡 등 감미로운 연주로 이어졌습니다.

또 김형국씨의 지휘로 불교방송 중창단의 농부가 등
4곡의 가곡이 밝고 우아한 소리로 선보였고
행진곡 위풍당당과 요한 시트라우스 폴카 천둥과 번개를
끝으로 연주회의 막을 내렸습니다.

대구불교방송 예술단은
지난 98년 대구시민회관에서 창단법회를 가진 이후
전국 사찰 순회 공연 등 7차례의 연주회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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