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종단협의회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이번 연등축제에 동참한 각 종단 대표스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여러 종단의 뜻을 모아
사회교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을 비롯한
각 종단 대표스님들은 연등축제가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더 많은 종단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혜인정사 등
종단협의회 회원 종단 대표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