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천 5백 48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를 함께 나누는 봉축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서울 조계사는 오는 26일까지
난치병 환자들의 이름으로 등을 달아주고
치료비를 전달하는 이웃을 위한 등달기 행사를 갖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북한 장애인들에게 보낼 휠체어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5일 조계사 우정국로에서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1일 저녁에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점등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어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조계사앞 우정국로와 동대문운동장에서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등 축제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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