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내놓은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감소한 462억달러, 수입은 17.8% 감소한 377억 달러를 보였습니다.
수출과 수입액은 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85억 달러 흑자를 보였으며, 이는 지난 2월 이후 세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대해 유가하락과 주요 품목의 수출단가 하락, 그리고 세계 교역증가율 둔화 등 부정적인 여건속에 올해 들어 수출입 모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4월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단위 : 백만달러, %)
| 구 분 | 2014년 | 2015년 | |||
| 4월 | 1～4월 | 3월 | 4월p | 1～4월p | |
| 수출 (증감율) | 50,267(8.9) | 187,803(3.5) | 46,964(△4.3) | 46,218(△8.1) | 179,786(△4.3) |
| 수입 (증감율) | 45,873(5.1) | 178,240(2.8) | 38,584(△15.3) | 37,730(△17.8) | 149,713(△16.0) |
| 무역수지 | 4,394 | 9,563 | 8,380 | 8,488 | 30,074 |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박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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