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동시법회 공동발원문을
채택했습니다.

남북 불교계는 공동발원문에서
불자들이 민족통일과 인류평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용천 참사에 따른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 남북 공동발원문은
오는 26일 서울 조계사와 평양 광법사를 비롯한
모든 사찰에서 봉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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