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학교안전사고 예보제'에 따라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5월에는 안전사고 발생률이 14.3%로 연중 가장 높다며 각급학교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3년간 학생 안전사고 통계에 따르면 5월은 행사활동 중 사고발생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체육행사가 69.8%, 체험학습이 13.7%, 기타 16.5%로 나타났습니다.

학급별로는 고등학생이 49.5%로, 초등학교 14.5%, 중학교 35.7%보다 상대적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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