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의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오는 26일 대대적으로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제등행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JTS 한국 관계자들은 이날 저녁7시쯤부터
보드가야시의 북쪽 관문인 미얀마 사찰을 출발해
한국 사찰인 고려사까지
마하보디 대탑을 본 뜬 탑등을 앞세우고
제등행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등행진을 마친 뒤 수자타 아카데미 학생들은
보드가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와 인도 두나라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인도의 공휴일이기도 한 이날
인도 내 각국 사찰들은
인도의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