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내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제8회 삼성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며, 메카트로닉스팀과 기계설계CAD, 전기설비, CNC밀링 등 등 4개 종목에 삼성 국내외 법인에서 총 122명의 엔지니어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현장의 선배 기능인들과 실력을 겨루며,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기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돼 2015년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선수들이 모바일로보틱스 등 6개 직종 경기를 시연합니다. 

김기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실질적인 산학 연계로 전문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능력 중심사회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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