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를 방문했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대표단이
6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3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조계종 대표단은 스리랑카를 방문하는 동안
한국불자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라트나푸르 지역 수재민을 위한
조계종 마을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민들의 안녕과 마을발전을
축원했습니다.

또 스리랑카 대통령과 수상을 잇따라 예방해
양국 관계발전과 불교교류 확대방안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표단은 이와함께
스리랑카 옛 수도이자 불교유적이 밀집된
캔디시의 불치사를 방문해 4년만에 일반에 공개된
부처님 치아사리를 친견하는 한편
스리랑카 최대 불교종단인 아스기리야 종단의
붓다 라키타 종정스님을 예방해 공식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라키카 스님은 다음달중으로 방한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리랑카 방문에는 총무원장 법장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지하스님,불국사 주지 종상스님을 비롯한
6개 본사주지 스님,총무원 사서실장 현담스님,
사회부장 미산스님 등 대표단 40여명과
6개 본사 신도 등 일반 참가단,기자단 등 모두 백5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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