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 등재를 신청한
고구려 고분 유적이 내년 6월
개최되는 제28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동시에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히라야마 유네스코 친선대사는
어제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히라야마 대사는 또
일본과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30만 달러를 갹출해, 유네스코를 통해
북한에 고분의 보존사업비
명목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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