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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야단법석]기준금리 연 1.75% 동결...경제성장률 2%대 대비해야
전영신 기자 | 승인 2015.04.09 16:41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 4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75%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매달 회의를 열어서 각종 대출의 기준이 되는 기준금리를 정하는데요.
 
기준 금리가 연 1.75%라는 건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그만큼 우리 경제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춰서 가까스로 경기 부양을 떠받치려는 건데요.
 
한은은 앞서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 이렇게 세 차례 0.25% 포인트 씩 기준 금리를 인하했죠.
 
사실, 이로인해 부동산 경기가 조금 나아지는데는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나아지려면 집을 사기 위한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죠.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수정해서 발표했는데요.

지난 1월 전망치 3.4%보다 0.3% 낮춰서 3.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1.9%에서 0.9%로 낮췄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GDP갭 마이너스 상태의 지속과 올해 1/4분기 실적치가 부진해 성장률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지난 3월 기준금리에 반영됐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0%대 물가전망은 외환위기 직후 16년만에 처음이구요.
 
더 큰 문제는 앞으로 경제성장률이 2%대로 떨어지지 말란 법이 없단 거죠.
 
오히려 2%대에 떨어질 것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제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가계부채가 줄어들어야 하는게 선결조건이죠. 쓸 돈이 있어야 쓴다는 말씀입니다. 또 현재 대기업 중심의 경제 활동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좀 무게중심이 옮겨져야 하구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진 것 없는 사람들에게는 인플레나 디플레나 괴로운건 마찬가집니다. 사실, 디플레가 오히려 낫습니다.” “정부는 디플레 우려가 과도하다지만 정부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거짓말 같습니다.”“물가 인상률은 0% 대인데 왜 장한번 보려면 이렇게 비싼건가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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