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나침반과 만행 등의 저서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현각스님이
프랑스에서 강연과 대담 등을 통해
한국불교의 전통과 특징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초청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현각스님은
최근 프랑스 공영 방송 출연과 대학 강연을 통해
불교 교리와 한국 선불교의 전통 등을 소개했습니다.

현각스님은 또
소설 개미의 작가인 베르나르 베리베르와의 대담에서
불교에 귀의하는 것은 현실도피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허상과 집착을 버리고 현실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각스님은 프랑스에 이어 영국을 방문해
한국 불교의 전통을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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